안녕하세요, 소생공단입니다. 소생공단은 ‘소규모 생산자 공업 단지’의 줄임말입니다. 한국의 창의적인 소규모 생산자들과 함께 오래된 수공업의 현대적 소생을 꿈꾸는 이들의 발판이 되고자 합니다.

지향

많은 물건들로 넘치는 세상에서 내게 필요한 좋은 물건이란 무엇일까요? 소생공단은 그 답을 소량생산에서 찾습니다. 만드는 사람의 정성과 쓰는 사람의 아낌이 더해져 사물의 시간에 사람이 새겨지는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소생공단은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생명을 파괴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 만들고 필요한 만큼 쓰는 소규모 생산자들과 손님들의 다리가 되겠습니다.

생산자

소생공단이 소개하는 생산자는 쓰는 사람을 생각하며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여 물건을 만듭니다. 독창적인 생각으로 더 나은 물건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보이지 않는 곳도 허술하게 지나치지 않는 장인정신을 가집니다. 소생공단이 소개하는 상품은 오랜 시간 가치를 보존할 수 있는 진정한 명품을 지향합니다.

상품

소생공단에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전용상품이 있습니다. 그리고 손님이 원하는대로 맞추어 주문하는 맞춤 상품, 만들 때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개성 넘치는 주문 후 생산품이 있습니다. 또한, 복제가 불가능한 단품, 단 하나의 작품이 있고, 일정량만 생산하고 단종되는 한정판 상품이 있습니다. 생산을 체험하고 직접 도전해 보는 워크샵과 교육 기회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메뉴

SHOP 메뉴에서는 소생공단에서 소개하는 상품을 생산자, 가격, 종류, 가격 등 기준으로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READINGS 메뉴에는 생산자 인터뷰와 여러 소식 등 읽을거리를 모았습니다.

사람들

현 스탭 – 정경화 대표, 최윤호 디렉터

2017년 6월까지 활동한 스탭 – 이정혜 대표/디자이너, 판가현 MD, 김지원 MD

협업자 – 김규식 사진, 황지은 일러스트레이션

인터뷰어 – 구정연, 김선미, 김현호, 백현주, 우해미, 이원희, 이정혜, 이찬희, 임나리, 최윤호, ZINNA

자문 – 김상규 디자이너/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김영등 문화기획자/일상예술창작센터 대표, 박유근 공간기획자/소노팩토리 대표, 소준희 상품기획자/소노팩토리 공장장, 이광준 문화큐레이터/바람부는연구소 소장, 전용일 금속공예가/국민대 교수, 차우진 음악평론가/웹진 [weiv] 전 편집장, 허보윤 공예이론가/서울대 교수

창업자 – 이정혜 디자이너/현 도잠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