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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한글 나무맞짬 – 안지용
한글의 음소 중 여섯 가지 형태를 활용하여 만든 나무 블럭 놀이 ‘씨알한글 나무맞짬’입니다. 한글의 독창성과 무한 확장성을 널리 알려 그 특성이 세상곳곳에서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창안한 것으로서, 여섯 가지의 자모 조합만으로 현대의 모든 한글을 구현할 수 있는 체계입니다.(대한민국 특허등록 제0929224호, 일본 특허등록 제5605374호) 조합하여 한글 글자를 만들어 가르칠 수도 있고, 쌓아서 건축적인 형태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설명
한글의 음소 중 여섯 가지 형태를 활용하여 만든 나무 블럭 놀이 ‘씨알한글 나무맞짬’입니다. 한글의 독창성과 무한 확장성을 널리 알려 그 특성이 세상곳곳에서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창안한 것으로서, 여섯 가지의 자모 조합만으로 현대의 모든 한글을 구현할 수 있는 체계입니다.(대한민국 특허등록 제0929224호, 일본 특허등록 제5605374호)
조합하여 한글 글자를 만들어 가르칠 수도 있고, 쌓아서 건축적인 형태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3세 이상의 아이들이 사용 가능합니다.
패키지에는 내부에 들어있는 블럭의 모양을 입체 그림으로 인쇄했습니다.
마치 테트리스 게임처럼 모든 조각들이 빈틈없이 맞춰져 하나의 상자에 들어가 있습니다. 총 51개의 조각이 들어 있으며, 규칙적인 조합이 가능하도록 길이와 맞물림을 단순하면서도 일정하게 만들었습니다.
블럭놀이나 한글 만들기 외에 밸런스 게임으로도 응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균질한 두께를 가지고 있으므로 확장성과 적용성이 넓어집니다.
ㄷ과 ㅏ는 서로 맞물리는 형태로, 음과 양, 또는 요철의 개념을 몸으로 습득하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모음 ㅣ는 긴 막대기의 형태로 표현하였습니다.
ㅇ는 바퀴가 되었다가 도넛이 되었다가 튜브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의 상상 놀이터에서는 우주선이 될 수도 있겠지요.
ㄱ은 거꾸로 보면 ㄴ입니다. 이들은 하나면서 하나가 아닌 듯 ㄷ와 ㅏ처럼 서로 감싸 안을 수도 있습니다. 비스듬하게 놓으면 ㅅ이나 화살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모음 ㅡ, 또는 짧은 막대기의 숫자가 가장 많습니다. 재미있는 구조를 만들어낼 때는 이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의 건축적인 지능을 살려주기 위해 많은 부모들이 레고나 가베를 선택합니다. 하지만 ‘씨알한글 나무맞짬’은 한국인들의 문화적인 원형을 가장 잘 담고 있는 한글을 통해 아이들이 쌓기와 짓기, 연결하기, 상상하기를 익히게 합니다. 언어로부터 형태를 차용함으로써 규격화된 일반적인 추상 형태들로 만드는 구조보다 훨씬 복합적인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씨알한글’은 한글발전소 한재준과 매니페스토 안지용이 함께 만듭니다.
추가 정보
무게 | 1.5 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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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12.5 × 12.5 × 12.5 cm |
색상 | |
생산자 / 브랜드 | |
재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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