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6월호 월간엽서에는 함덕의 어느 골목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검은 현무암으로 쌓은 돌담을 제주에선 아직 흔하게 볼 수 있지만 마음에 드는 어느 구석이 언제 사라질 지 누가 알겠어요. 그래서 기록하고 또 이렇게 찍어봅니다.
사진을 리소로 표현하는 건 참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곤 하는데요. 이번엔 ‘플로이드-스타인버그 디더링’이라는 방법으로 처리해 아쿠아와 블랙 두 컬러로 듀오톤 인쇄했어요. 이미지를 조금이라도 잘 표현하기 위해서 수많은 과학자들이 여러가지 방법의 디더링 방법을 고안해냈는데요. 멀리서 보면 명암으로 보이지만 가까이 눈을 데고 보면 미로같은 라인의 굵기로 밝고 어두운 차이를 나타낸 것을 알 수 있어요.
105×148 / old mill bianco 250 gsm / aqua,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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