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약돌컵 – 양유완

약수터의 이미지로, 돌과 돌 사이에서 나오는 물을 마시는 것을 연상한 양유완의 조약돌컵입니다.

차가운 속성의 유리와 서정적인 조약돌이 만나 신비로움을 더합니다.

사진으로는 조약돌이 다소 거칠어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는 촉감이 부드럽고 산뜻합니다.

블로잉 기법을 사용하여 제작하는 양유완의 유리잔은 모양과 형태도 조금씩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진짜 조약돌로 만들기 때문에 손잡이의 크기와 모양은 매번 달라지고, 사진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컵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음료를 담아 보았습니다. 맑고 깨끗하면서 정갈한 느낌이 듭니다. 

[베이지]

[블랙]

[화이트] – 실제 색상은 화이트에 가깝습니다.

돌과 유리를 한번에 만지면, 어쩐지 작은 시냇물 앞에 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아참, 약수터였죠. 자연의 촉감을 늘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