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11월 2013

스튜디오 블랭크, 지친 당신에게 말을 건네고 싶다

반듯한 얼굴에 검은 안경테 너머의 선한 눈이 인상적이다. 쉬이 말을 뱉지 않을 입매에서는 침착함이 느껴진다. 김재진이 [...]

김현성, 금속이 따뜻하다

이제 갓 서른. 대학원생. 180cm를 훌쩍 넘는 호리호리한 체형. 야구 모자와 뿔테 안경. 피어싱 여러 [...]

홍욱주, 비누의 정석

홍욱주의 비누는 투박하다. 현란한 색으로 시선을 끌거나 세련된 향으로 코끝을 흥분시키는 것도 아니다. ‘천연홀릭’. 먼 [...]